전국 글램핑장 베스트 5 추천

전국 글램핑장 베스트 5 추천

사천 하면 유명한 곳이 사천우주항공박물관과 사천 바다케이블카, 그리고 바로 이 비토섬이랍니다. 남해 청정지역의 예쁜 바다와 더불어 갯벌이 함께 있어서 남해나 통영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 바로 이 비토섬이랍니다. 비토섬에 많은 기대를 하고 갔어요. 그래서 우선 처음 날 비토섬을 드라이브하며 일주를 하였어요. 멋진 섬 비토섬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비토섬은 토끼와 거북이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며 육지와 바다사이에 두번씩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갯벌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1992년 비토연륙교가 놓이면서 섬에서 육지가 되었지만 섬이 주는 신비함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곳입니다. 섬모양이 토끼가 날아가는 형태를 가졌다. 하여 비토섬이라 이름붙여졌답니다.

캠프파이어

이 숯불에 망과 쿠킹호일을 걷어내고 이곳에 바로 캠프파이어를 하시면 됩니다. 글램핑에 캠프파이어 당연한 거니까 바로 신청했습니다. 캠핑은 역시 감성. 또한 여기는 오로라 가루도 주셔서 더 재미있게 캠프파이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요금은 당연히 있지만, 그만큼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씨가 남아있을 때 나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장작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진짜 미친 듯이 타기 때문에 적당히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남편이 급속도로 태우고 들어가서 쉬려고 엄청 넣어서 연기가 어마어마하게 피어올랐다죠. 불씨가 좀 잔잔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배가 터질 것 같지만 이건 꼭 먹어야 하는 쫀드기와 마시멜로우.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직접 구워 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아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부엌 및 거실

글램핑 텐트에 딱 들어가면 왼편에 탁자와 의자가 있고, 오른쪽 편에 선풍기, 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 등이 있습니다. 접시와 식기들도 다.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소화기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더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깥에 냉장고 위쪽칸이 냉장실인데 벽에 붙여두시면 얼더라구요. 과일을 안쪽에 넣어뒀더니 얼었습니다. 과일 같은 경우는 살짝 띄워서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토섬갯벌체험장

갯벌체험장은 비토섬에 들어가는 입구에 글램핑장이 많습니다. 이 글램핑장 앞에서 갯벌체험을 할수 있답니다. 비토섬을 들어가는 토끼로를 지나면 바로 갯벌체험장입니다. 갯벌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물때확인이 필수죠.갯벌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체험입니다. 호미랑 장화만 있다면 하루하루 종일 기쁘게 갯벌에서 놀 수 있지요. 서해바다는 아니지만 남해 사천 앞바다에서도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 토끼 사이트

좌측 알록달록한 건물이 바로 카라반입니다. 아그들이 좋아할 이쁜 조형물로 장식이 되어 있네요. 스토리하우스로 부르고 있습니다. 용궁 사이트에도 글램핑이 3곳 있지만 토끼 사이트의 글램핑이 시설이 더 최신이고 웹홈페이지 또한 여유가 있고 개방감이 좋아 더 좋습니다. 현실 예약 시에도 토끼 사이트가 먼저 예약 완료됩니다. 글 아래에 비토국민여가 캠핑장 공식 홈페이지 링크했습니다. 최근 예약한 사이트는 비토국민여가캠핑장 토끼6 사이트입니다.

금요일이라 1박에 110,000원으로 예약했어요. 캠핑장보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커다란 2인용 침대가 2개 있습니다. 잘때는 저 침대를 붙여서 셋이서 옹기종기 모여서 잤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옷걸이와 티비, 거울, 휴지, 수건 등이 있습니다. 저는 글램핑장에는 수건이 없을까 봐 잔뜩 챙겨 왔는데 무작정 챙겨 왔다. 싶었습니다. 그 대신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 세면도구들은 챙겨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되기 때문에 아그들이 밤에 자기전에 게임하기 좋겠습니다. 싶었습니다.

저희는 데이터가 많아서 사용하진 않았는데 아마 빵빵하게 잘 터질 것 같습니다. 방에 전등이 없어서 전등 스위치를 한참 찾았는데 저기 잠자리 옆에 서 있는 전등 하나가 엄청나게 밝기 때문에 방 전체가 다. 환했습니다. 천장에 전등이 달려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옷걸이 옆에 저 문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마지막 비토섬끝자락에 있던 이섬이 바로 월등도랍니다. 34분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물길이 열릴 때까지. 하루에 두 번 물길이 열리면 들어갈 수 있는 섬 월등도. 여기는 마치 비토섬에서 감추어진 보화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신비한 물길을 건너면 월등도라는 섬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