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 원인, 중이염수술, 급성중이염

중이염 증상, 원인, 중이염수술, 급성중이염

중이염은 이관, 중이강middle ear cavity, 유양돌기mastoid process의 염증입니다. 중이의 점막은 비강, 부비동, 비인두, 이관, 기도, 기관지, 후두와 연결되어 있어 호흡기계 감염이 흔히 중이를 감염시킨다. 병의 경과와 양상에 따라 급성중이염, 만성중이염, 장액성중이염으로 구분합니다. 중이염이 치유되지 못하고 진행되거나 화농이 계속되면 청력 손실이 나타날 수 있고, 골막이나 골질이 파괴되어 유양돌기로 염증이 퍼져 골막하 농양, 정맥동 주위 농양, 뇌막외 농양, 뇌막염, 뇌농양 이같이 것들을 일으킨다.

가장 자주보이것은 원인은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성인은 폐렴구균이며,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했을 때는 용혈성 연쇄상구균입니다.

치료와 간호비수술 요법

안위 증진, 감염관리, 합병증 방지 목적입니다. 중이염에는 국소 항생제보다. 전신 항생제를 투여하며,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어도 710일간 영구히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고통이 있다면야 진통제를 사용합니다. 중이와 이관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와 충혈제거제를 사용합니다. 심한 통증, 발열, 고막의 팽륜이 있다면야 고막절개술을 시행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른 거즈로 외이를 깨끗이 하며, 솜으로 귀를 느슨하게 막아 감염이 주위로 확산되지 않도록 합니다.

분비물로 인한 외이의 피부자극을 막기 위해 크림을 발라주고 적당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샴푸나 샤워, 수영으로 인한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상기도 감염이 있을 때 코를 세게 푸는 것은 중이로 병원균을 전파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급성 중이염 치료

급성 중이염은 특히 감기에 의해 발생하고, 이관이라는 관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염증을 일으키고, 알레르기에 의해서도 발병하기도 합니다. 급성 중이염은 당연한 회복될 수도 있지만 삼출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해서 적당한 시기에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소염 진통제와 항생제를 12주 정도 복용하고, 호전이 없으면 다른 항생제로 바꿔 투여합니다. 성인의 경우엔 심한 고통이 계속되면 고막을 절개하여 염증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열이 떨어지고 귀 고통이 없어졌다고 해도 치료를 멈추면 재발하거나 악화될 위험이 있으므로 고막과 중이가 정상 판정을 받을 때까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성중이염 Chronic Otitis media

만성중이염은 적어도 3개월 이상 중이와 유양봉소의 염증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원인은 급성중이염과 같으며 만성 화농성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분류됩니다. 만성 화농성중이염은 고막 긴장부에 중심성 천공이 있고 분비된 물질이 지속되며, 진주종성 중이염은 고막의 변역부나 이완부에 천공이 있으며 편평상피 덩어리인 진주종을 형성합니다.

치료와 간호

항생제치료에도 불구하고 고막 안에 화농성 물질이 고여 고막이 불룩하게 튀어발생하면 고막절개술을 시행하여 배약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고막절개술은 액체와 압력을 제거하고 중이 내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환기관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중이로부터 화농성 물질을 배출시켜 이소골의 파괴를 막고, 감염의 확산이나 고막파열 등의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중이에 삼출액이 차 있었던 대상자는 감소된 청력에 적응되어 있으므로 환기관을 삽입하면 소리가 극도로 크게 들린다는 점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대상자는 곧 정상 청력에 적응하게 되며, 의사소통과 인지능력이 증진됩니다. 고막 절개술 후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막이 치유될 때까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샤워나 개인위생 시 주의합니다. 배변 시 긴장감을 주의합니다. 음료수는 23주 동안 빨대로 먹지 않습니다. 콧물은 한 번에 한 쪽씩, 입을 벌린 상태로 조심스럽게 푼다.

종종 묻는 질문